순위 점차 올라 2위 차지 … 2·3권도 각각 13·15위에


소설가 조정래의 신작 <정글만리> 1권이 1위를 고수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바짝 추격했다.

출간 직후 9위로 순위권에 진입한 <정글만리> 1권은 점차 순위를 올려 이번주엔 2위까지 올랐으며 2권과 3권도 각각 13위와 15위를 차지했다.

유홍준 명지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권 규슈편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7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20위권에 장편소설이 9권 포함돼 소설 강세는 여전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지난 2~8일 판매부수를 종합한 8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