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국정자료"
문민정부 이후 지속된 사정에도 불구, 인천경찰의 비위행위는 줄기는 커녕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금품수수^직무태만 등 비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경찰은 지난 95년 109명, 96년 118명, 지난해 133명으로 매년 늘어났다.
또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도 징계를 받은 경찰이 75명이나 돼 경찰의 비위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직무태만이 1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신실추 96명, 금품수수 57명, 규율위반 55명, 기타 29명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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