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8월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3 프로-아마 최강전' 대진 추첨식을 오는 15일 오전 11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의 대진 추첨은 프로 10개 팀과 2013 대학리그 정규시즌 1위팀인 경희대를 비롯한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등 대학 1부 리그 상위 5개 팀과 상무까지 총 16개 팀의 관계자가 참석해 무작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에서는 상무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윤호영 선수가 초대 MVP에 오른 바 있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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