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인기가 연일 최다 관람객 기록 갱신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야구팬들의 뜨거운 욕구를 충족 시켜줄만한 '라이브 야구 체험전'이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8월20일까지 61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총 6000여평 역대 최대 규모 실내 공간에 꾸며지며 여름철 장마에도 상관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실내 구장과 함께 타격존, 피칭존 등 총 22가지 코스로 구성돼 실제 야구를 체험하고 싶었던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야구를 좋아하는 성인은 물론 제 2의 류현진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최신식 장비를 이용해 생생한 리얼 야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야구 레전드 양준혁 해설위원 등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원포인트 레슨, 팬사인회 및 동아리 리그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획돼 있다.

단 61일 동안만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킨텍스 이벤트 사업팀(031-810-8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