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구대표팀이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일본을 좌절시키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 국내 경기 타이틀 스폰서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은 "6월1일과 2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두 차례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승리하면 각각 1500만원의 승리수당을 줄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표팀이 두 경기에서 모두 일본을 꺾으면 3000만원의 수당을 얻을 수 있게 됐다.
러시앤캐시는 "월드리그 첫 상대인 일본과의 대결이 조별리그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라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대표팀이 지난 1995년 이후 18년 만에 대회 결선 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별도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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