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운암고 학생 8명에 장학금 …"다양한 활동 펼칠 것"
교촌장학회
   
▲ 최근 오산시 소재 교촌치킨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교촌 F&B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 8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촌장학회


오산시 소재 교촌치킨은 최근 교촌장학회를 통해 운암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촌장학회는 창립후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한 교촌 F&B가 사회 공헌과 이익 환원 실천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해 운영중이며, 이번 전달식에서 오산시 추천으로 8명의 학생을 선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교촌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교촌 F&B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교촌장학회 관계자(부사장 이근갑)는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장학생들에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미래의 보수나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여러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부취재본부=이상필기자 splee1004@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