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는 2일자로 신임 편집국장에 김왕표(54·사진) 전 월간 더클래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김 신임 국장은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한 후 1988년 인천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과 부국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2년동안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 지냈으며, 2002년에는 월간 잡지 더 클래스를 창간해 5년간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2007년부터 최근까지 경인일보 인천본사에서 경제부장과 정치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