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총서 만장일치 결정
인천일보는 28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길상 사장 권한대행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운데 한달간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인천일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올해 창간 25주년을 맞아 회사를 정상화시키고, 인천·경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언론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총 5명의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남창섭기자 csna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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