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명 5㎞코스 출전
안내서·기념품 배포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이하 조직위)가 오는 31일 마라톤 달림이들의 대축제인 제13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 송도벌을 달리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조직위 직원 10여명이 이번 마라톤 대회 5㎞ 코스에 출전, 깃발과 풍선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치며 대회를 홍보한다. 또 홍보마케팅부를 비롯한 각 부별 참가자 60여명은 현수막 과 홍보물 등을 이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조직위는 문학월드컵경기장 동문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직원 10여명을 배치, 대회 참가자 및 선수들에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안내서 및 기념품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조직위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전국적 규모의 행사장을 돌며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여부는 홍보에 달려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장애인대회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확산시켜 나갈 생각이다."며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 올려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는 완벽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고 밝혔다.

/박정순기자 onegolf@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