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공군은 6일 오후 오산 미 7공군회의실에서 매향리 사격장 문제와 관련, 공동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내륙에 있는 기관총사격장의 잠정폐쇄, 우리 군 사격장에서의 미공군 훈련 보장, 매향리 주민피해에 대한 대책 등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이한호 공군참모차장이, 미7공군측에서는 찰스 헤플바워 사령관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한편 미7공군은 지난 5월8일 농섬 폭탄투하 사고 이후 기총사격을 중지해 오는동안 태백산 ○○사격장에서 사격훈련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