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경품·선수 훈련시설 등 적극적 지원
   
▲ 지난 15일 부천시설공단 상황실에서 김영국(왼쪽) 부천시설공단 이사장과 정해춘 부천FC 1995 대표이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설공단


부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국)은 부천FC 1995 프로축구단과 부천시 체육시설 활성화 및 부천 프로축구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공단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공단 김영국 이사장, 부천FC 1995 정해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부천시의 네임벨류 확대를 위한 지식·정보·시설·홍보채널 등의 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지속시킬 것을 약속했다.

부천시설공단은 홈경기 개막식 경품 제공, 선수 훈련을 위한 시설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관람객 유치등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부천FC 1995의 다양한 홍보채널활용과 더불어 함께 응원하는 축구문화 선도를 위해 사회적약자에 대한 홈경기 무료관람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김 이사장은 "부천FC 1995 프로축구단의 K리그 챌린지 진출에 따른 많은 시민의 이용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도모를 최우선적으로 하겠다"며 "부천FC 1995 프로축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부천의 네임벨류 확대와 프로축구의 발전을 위한 윈윈전략을 함께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sk816@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