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오는 16일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에서 '영화, 여성을 말하다!'를 주제로 제8회 인천시네마테크 정기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아직도 여성 차별이 심각한 인도, 이란 등 이슬람 문화권 국가를 배경으로 한 가정폭력, 가부장제도,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 등 다양한 여성 차별 문제와 그 대안을 제시하는 영화들이 상영된다.

영화 '아쉬람','프레셔스', '더 스토닝' 3편이 각각 이날 오후 1시30분, 4시, 저녁8시에 상영된다.
관람료는 6000원(청소년·노인, 20인 이상 단체 관람 5000원)032-427-6777.
홈페이지(http://www.cinespacejuan.com)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