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행복중심 정책 펼 것"
   
 


"박근혜 후보의 제18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경기도민을 비롯한 국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새누리당 고희선 도당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정부가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하고, 국민들께 꿈을 찾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근혜 당선자를 만드는 데 누구보다는 동분서주했던 고 위원장은 "저희 새누리당 경기도당도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도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는 신뢰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고 위원장은 접경지역부터 신도시까지 다양하고 복잡한 정서가 얽혀있는 경기도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권역별 전략 계획을 수립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이념 투쟁에 빠져 민생을 외면하거나 성장에 집중하다가 민생에 실패하는 잘못을 결코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민들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켜낼 수 있고, 준비되고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선택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오직 민생고를 해결하는 일에만 몰두할 것입니다.
특히 철저한 민생 위주, 경기도민과 국민행복 중심의 정책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고 위원장은 "준비된 여성 대통령을 선택해 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화성시가 지역구인 고 위원장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화성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동화기자 itim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