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의료·교육 지원안정된 일자리 제공

<인천일보는 공직선거법 82조에 따라 18대 대선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선거공약을 정치·경제분야, 사회·보육·복지분야 등 2차례에 나눠 분석없이 요약 보도합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의 사회,복지 공약은 안정된 일자리와 서민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①노동3 전면 보장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포함한 노동 3권 보장 대책으로 ▲노동조합 조직률 50%, 단체협약 적용률 50% ▲일방적 정리해고 금지, 파견법 폐지 및 기간제 남용 규제 ▲교원,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해직 공무원 원직 복직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사업주의 사용자성 인정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을 강조했다.

②안정된 일자리 제공
노동자의 일자리 보장을 위해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의 50%▲실업급여 수혜기간 1년으로 연장 ▲실업부조 도입으로 취업준비기 청년층 지원 등을 제시했다.

③교육공약
▲국공립대 무상교육, 사립대 반값등록금 보장 ▲전국 국·공립대를 통합하여 서열화 해소(전형, 학점, 학위 통합 운영) 추진 ▲국공립어린이집 50% 확충 ▲양육수당을 아동수당으로 전환(12세까지) ▲육아휴직 현실화하기로 했다.

④복지, 의료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를 실현하는 공약으로 그동안 계속 추진해왔던 무상의료를 구체화하여 ▲모든 진료에 건강보험 적용 ▲연간 병원비 본인부담 100만원 이하로 제한 ▲인구 5만명 당 1개 보건지소 100개 건립하여 읍면동별로 1차진료의 공공거점 마련하기로 했다.

/대선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