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상인연합회(회장 이경훈)에서 주관하고 검단 라이온스클럽, 온누리병원, 보은병원, 마전교회가 후원한 '제2회 검단지역 꿈나무들의 큰잔치'가 지난 1일 마전교회 예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검단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후원품 및 공연, 음식 등을 제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큰 행사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검단과 푸른꿈 지역아동센터와 검단상인연합회 회원, 전원기 시의원. 홍순목 서구의회복지도시위원장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검단상인연합회 이경훈 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멘토로서 역할은 물론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