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야경. /사진제공=킨텍스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가 제17회 경기도 건축 문화상 사용 승인 부분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건축 문화상은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새로운 건축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으며, 사용 승인 부문은 2010년, 2011년 사용 승인된 경기도 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수상작을 선정했다.

건축분야 전문가·교수 등 10인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는 설계, 시공, 의장, 설비 등 종합적인 분야에 걸쳐 건축물의 우수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킨텍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2전시장 건축물 외관의 아름다움과 함께 친환경 설비, 에너지 절약 시스템 등 설계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고양=이종훈기자 jhl@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