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규정 개정·경기시간 앞당겨
프로농구 2012-2013시즌 정규리그가 10월13일 막을 올린다.
KBL은 10월13일 오후 2시 공식 개막전인 안양 KGC인삼공사대 원주 동부 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3월19일까지 5개월에 걸친 정규리그 일정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총 270경기로 팀별로는 54경기, 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상위 6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린다.
플레이오프 일정은 내년 1월께 확정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라운드가 끝난 뒤 아마추어 팀들이 참가하는 별도의 컵대회가 개최된다.
2012-2013시즌부터 일부 경기규칙도 변경된다. 먼저 수비자 3초(부정수비) 규정이 폐지되고 고의파울을 없애는 대신 속공 파울(속공 상황에서 반칙 저지를 경우 상대팀에 자유투 2개와 공격권 부여)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플레그런트 파울 1, 2는 언스포츠라이크 파울(비신사적 파울)과 디스퀄리파잉 파울(퇴장파울)로 이름을 바꿨다.
/박정순기자 onegolf@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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