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파5인전」이 23일부터 29일까지 인천 한서아트홀에서 열린다.
「창파(滄波)는 지역 미술계 원로 황병식선생의 호. 창파 5인전은 선생에게서 미술수업을 받고 있는 화실의 제자들이 그동안 그려온 작품을 모아 여는 정기전이다.
지난 96년 처음 열렸으며 2년마다 열 계획으로 올해 전시를 갖는 것이다.
전시회에는 차원높은 색과 면 처리로 독특한 화풍을 고수하고 있는 창파선생의 작품기법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나름대로 이를 응용한 제자들의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물감의 덧칠에서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파스텔톤 색감이 친근함과 따뜻함을 준다. 이들의 작품외에도 창파선생이 찬조출품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출품자는 오경자 이정숙 김민자 정은숙 차근이씨. ☎42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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