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울랄라부부'합류 … 10월 방송예정

배우 한재석이 신현준, 김정은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합류한다.

27일 드라마 홍보사에 따르면 한재석은 극중 수남(신현준 분)이 다니는 호텔의 총지배인 현우를 연기한다. 현우는 업무에 있어서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지만 첫사랑 여옥(김정은)에게는 한없이 다정다감한 인물이다.

한재석의 국내 드라마 출연은 2010년 KBS 1TV '거상 김만덕' 이후 2년 만이다. 한재석은 그간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울랄라부부'는 10월 '해운대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