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천번째 남자'요리사 役
8월10일 첫방송

 

   
 


방송인 서경석이 MBC 금요시트콤 '천번째 남자'에서 요리사로 변신한다.

25일 MBC에 따르면 서경석은 프랑스요리학교 출신 주방장 역을 맡아 레스토랑 사장으로 분한 이천희와 호흡을 맞춘다.

서경석의 연기 도전은 2005년 초 종영한 SBS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이후 7년 만이다.

서경석은 "연기는 7년 만이라 사실 많이 떨었다"며 "긴장하고 떨릴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천번째 남자'는 인간이 되기 위해 마지막 천번째 간을 찾으려는 구미호 미진(강예원)과 그의 가족이 사람들과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8월10일 첫선을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