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8일 오후 5시10분 무한걸스
   
 


무한걸스 '의좋다 상한 자매'편에서는 무걸 멤버들에게 평소 고마움을 느꼈던 멤버에게 깜짝 선물을 전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5년 동안 남다른 우정을 쌓아왔던 그녀들은 최고의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 곳곳을 누볐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훈훈한 모습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은 하나같이 서로에게 전화를 걸어 "너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는 거짓 고백과 함께 불신이 난무하는 탐색전을 펼치기도 했다.

야심한 밤, 제작진으로부터 선물과 함께 의문의 상자를 전달받은 멤버들은 상자 속 영수증을 처리하기 위해 숨 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특히 일산 모처에서 만난 김신영과 안영미는 처음의 동맹 약속과 달리 마주치자마자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때 아닌 심야 난투극을 벌여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