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TV쇼 진품명품'이 1936년부터 1943년까지 조선악극단의 희귀사진 6매를 공개한다.

제작진은 12일 조선악극단 트럼펫 연주자인 현경섭 씨의 아들 현원 씨가 보관 중인 일제강점기 대중음악계를 주름잡은 이난영·김정구·남인수 씨 등의 공연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오는 17일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진은 이난영 등이 국내와 일본 교토·오사카, 중국 베이징 등에서 공연한 모습과 조선악극단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