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TV 서프라이즈 MBC 10일 오전 10시40분

철저히 남성 중심적인 생활을 강조하던 조선시대. 여자라는 이유로 재능을 인정받지 못하고 조선 땅에서 내몰려 기구한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인생 속으로 가본다.

23년 동안 권력을 장악한 아르헨티나의 독재자 '후안 마누엘 데 로사스'. 그러나 영원할 것 같았던 1852년 막을 내리는데! 그가 권좌에서 쫓겨난 이유는 두 남녀의 사랑 때문이었다.

15세기 프랑스 서부 낭트지방. 우는 아이도 그치게 할 정도로 지역 전체를 공포에 떨게 했던 한 남자. 수많은 잔혹동화 속에 잔인한 주인공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이 남자의 정체는?

일본 한 회사의 황당한 인사이동 방법, 한 여자에게 순정적인 남자의 비밀, 어디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의문의 화제 사건 등이 시청자를 찾는다.

또한 아름다움에 취한 기러기가 날개 짓을 깜박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의 미녀, 왕소군!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아름다움이 그녀를 불행하게 만들었는데. 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