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내곁에

KBS1 오후8시30분

 순복은 심한 복통을 일으키고, 놀란 창미와 창수는 허둥거리기만 하는데 마침 선재가 나타나 순복을 입원시키고 병원비까지 지불한다.다큐멘터리의 세계-「바람과 파도」

EBS 오후6시45분

 바람과 파도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여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바람에 관해서는 워싱턴 산고 같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의 소개와 바람의 원인, 바람의 강도를 나타내는 보퍼트 스케일 등을 소개한다. 파도는 서유럽의 기후를 조절하는 멕시코 만류의 기원과 태평양에서 나타나는 엘니뇨와 같은 해류 기상에 대한 영향력을 보여주는데….심령미스터리-「고스트 스토리」

MBC 밤12시10분

 「죽음보다 차가운 잠(Cabin fever)-더그 스위프트는 자주 한기를 느낀다. 그가 있는 곳은 한낮의 온도가 40도를 오르내리는 남태평양의 어느 한 작은 섬.

 한때 잘 나가는 마인드 컨트롤 지도자였다가 노름으로 모든 걸 날리고, 보험금을 노려 스스로의 죽음을 가장한 채 이곳에서 숨어 살고 있는 그는 하루에도 몇 번씩 얼음으로 목을 적시면서 왜 한기를 느끼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드디어 아내가 보험금을 받는 날, 그리고 섬을 떠나기 하루 전날, 죽었어야 할 그 가이드가 나타나고, 「자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섬을 떠나가던 그가 숨지는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7시5분

 「베스트 드라이버」에서는 서울시내 지리와 신호등은 기본이고 제일 빠른 길까지 완벽하게 외우고 있다는 운전경력 20년의 김창호씨가 안양에서 남대문까지 40여개의 신호등을 단 한번도 걸리지 않고 통과할 수 있을 지 그 현장을 순간 포착했다. 그리고 MRI 캡슐 속에 갇혀 29시간을 보낸 30대 주부의 「공포의 29시간」에서는 환자를 기계에 고정해 놓고 퇴근한 의료기사로 인해 벌어진 황당한 사건을 방송한다.생방송 한밤의 TV연예

SBS 오후10시55분

 코미디언 1세대 콤비 훌쭉이와 뚱뚱이(양석천^양훈)의 양훈씨의 별세를 계기로 코미디계의 콤비에 대하여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를 알아본다.

 이번 주 초대석에는 드라마 「백야 3.98」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탤런트 이병헌을 스튜디오에 초대한다. 이밖에 영화 「까」에서 알몸촬영을 해 화제가 된 주인공 조은숙을 전유성이 탐구하고, 가창력 돋보이는 여자 가수의 대명사로 불리는 신효범의 가창력의 세계를 탐구한다. 그리고 SBS 새로운 시트콤 「나 어때」녹화현장을 찾아가 출연자들의 시트콤에 대한 느낌과 각오, 녹화 도중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