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32개팀 64명 참가

서울시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나흘간 잠실한강공원에서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챌린저대회'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14개국 32개팀 6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일정별로는 첫 날인 31일 32강전, 6월 1일 16강전, 2일 8강전 및 4강전, 3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올해는 아마추어 동호인 63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서울시장배 비치발리볼 대회'가 함께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