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 개봉 … 소지섭·한효주, 관객과의 만남

한류스타 소지섭과 한효주 주연작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이 다음달 30일 일본에서 개봉된다.

19일 일본 공식 사이트(www.tadakimidake.com)에 따르면, 일본 개봉에 앞서 오는 6월 7일 도쿄에서 재팬 프리미어 행사가 마련돼 주인공을 열연한 소지섭과 한효주가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호평을 얻었던 화제작 '오직 그대만'은 어두운 삶을 살던 전직 복서 장철민(소지섭)과 대학시절 교통사고로 각막을 다쳐 시력을 잃어가는 전화교환원 하정화(한효주)가 우연히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