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 가수들의 해외 쇼케이스와 해외 페스티벌 참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현재 K팝의 해외 확산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 편중돼 있고 장르도 아이돌 그룹 중심으로 한정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문화부는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진출 지역을 북미·유럽 등으로 확산하고 장르도 다양화했다.
문화부가 지원하는 첫 B2B 공식 쇼케이스는 24일 오후 8시 아시아 최대 음악시장인 싱가포르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