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총리비서실장에 자민련 이택석 부총재를 임명했다.
3선 의원 경력의 이 부총재는 민자당 경기도지부장, 국회 행자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6대 총선에서 고양 일산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한편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는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해 최재욱 현 실장이 유임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나 교체될 경우 대구출신의 4선의원 출신인 김종기씨와 김영진 현 총재비서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교체설이 돌고 있는 민정, 의전, 정무, 공보수석 등 비서설 간부들에 대한 후속 인사는 이 총리서리와 이 신임실장의 협의를 통해 수일내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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