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동 EBS 29일 오후 2시30분
아라곤의 군주 돈 페드로(덴젤 워싱턴)는 서자 출신의 이복동생인 돈 존(키아누 리브스)을 전쟁에서 물리친 후 그를 대동하고 메시너의 총독 레오나토(리처드 브라이어스)를 방문한다. 이들의 귀환을 고대하던 레오나토 집안의 여인들은 난리법석을 피우며 환영식 준비에 들어간다.
군주 일행에는 젊은 귀족인 베네딕(케네스 브래너)과 클로디오(로버트 숀 레너드)가 있었는데 이들은 전공을 크게 세운 미남들이다. 클로디오는 레나토의 딸 히어로(케이트 베킨세일)에게 한눈에 반한 청혼하기로 결심하고 이 소식을 들은 돈 페드로는 결혼을 성사시켜주겠노라고 자청한다.
한편 자신을 무찌르는 공적을 세운 클로디오의 청혼 소식을 접한 돈 존은 곯려 줄 계획을 세우고, 이 비열한 속임수에 걸려든 클로디오는 결혼식장에서 히어로를 부정한 여자라고 몰아세우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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