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인천교통방송, 오늘 프로그램 개편

TBN 인천교통방송(FM 100.5㎒·본부장 박삼봉)이 싱그러운 봄을 맞아 청취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16일부터 춘하계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매일 오후 2시 교통종합뉴스를 신설하는 등 교통뉴스를 강화한다.

단순한 교통정보 전달을 넘어 생명을 살리기 위한 교통안전 콘텐츠 개발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작으로 TBN만의 전문화와 차별화로 인천지역 대표 라디오방송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 진행자(MC)를 대폭 교체해 신선한 바람을 선사한다.

매일 오전 7시 <출발! 인천대행진>은 MC 남상우 씨가 새 진행자로 나서 신속·정확한 교통정보와 다양한 생활정보로 출근길을 책임진다.

매일 오전 9시엔 손수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미추홀 매거진>을 신설해 인천지역 이슈와 명사 초대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오후 4시 <행복한 오후 4시>를 신설해 7080 추억의 음악으로 나른한 오후 청취자들에게 여유를 선사한다.

매일 밤 10시 <낭만이 있는 곳에>는 장문영 MC가 새 진행자로 나서 청취자들에게 휴식을 선사한다.

/조혁신기자 choh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