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 SBS 8일 밤 12시10분
   
 


첫번째 무대는 대한민국 록의 자존심 YB가 꾸민다.

YB는 자신의 노래 '거짓'을 들려주며 '유&아이'만을 위한 멋진 무대를 만든다.

윤도현은 이어 YB 결성 비화, 인기 절정의 시기에 영국으로 날아가 유럽 투어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털어 놓으며 "유럽 투어를 하면서 겪은 고생을 통해 국민밴드로 거듭 다져질 수 있었다"고 말한다.


윤도현은 또 귀여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준다.

YB의 마스코트 박태희의 천진함은 특히 깊은 인상을 준다.

두 번째 손님으로 나선 2AM은 두 MC와 잊을 수 없었던 강렬한 첫 만남을 이야기한 뒤 데뷔 후 첫 가진 그들의 휴가를 소개한다.

2AM의 조권은 "파리의 부촌에서 MC 정재형의 향기를 느끼고 왔다"고 재치있게 농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두 MC는 연애적령기인 20대 남자 2AM에게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파워풀한 가창력의 무서운 신인 에일리는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