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안산시장은 23일 안산 아침논단(위원장/강병무)이 주최한 「지역발전을 위한 강연회」에 참석, 유망중소기업 운영자금으로 올 한햇동안 8백56억원을 지원하고 시화 2단계 확장단지내에 50만평 규모의 외국인 투자 자유지역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시장은 오는 2002년까지 총 9백65억원의 예산을 들여 테크노파크를 조성하고 컨벤션센터를 민자유치로 건립하는 등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14개노선과 4개 입체교차로 등 도로망을 확충, 교통^환경등 취약한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 인간중심의 21세기형 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