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 중인 배우 안내상이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안내상은 다음 달 20일부터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너와 함께라면'에서 70대 남자친구를 둔 20대 딸 아유미의 아버지 고이소 구니타로를 연기한다.

'너와 함께라면'은 2010년 '연극열전3'에서 선보인 작품.

그동안 네 차례 공연하며 누적 관객 10만 명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6월10일까지. 극작 미타니 고우키. 연출 민준호. 4만 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