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족계획협회 인천시지부 성폭력상담소는 24일 오후 남동구 만수동 남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중^고교생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행동과 지역주민의 건전한 성의식 확산을 위해 열린 이날 축제에는 「길놀이」와 노래가사 바꿔부르기 경연대회, 인형극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성교육 도서, 비디오 및 성폭력 자료전시회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