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 | 이호철 지음·이혜원 그림

철가방을 든 천사 | 엄광용 지음·임하라 그림

철가방 나눔천사 故 김우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소설이 출간됐다.
고아원에서 자란 김우수는 짜장면 배달로 월급 70여만 원을 받으면서 그 돈을 자신보다 더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했다.
이 책은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서 행복을 배달하는 철가방 천사가 되기까지 그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고 있다. 엄광용 지음, 임하라 그림, 1만 1천 원.



산토끼 | 이호철 지음·이혜원 그림

철 따라 놀았던 어른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 '이호철 사계절 동화'의 겨울 편 '산토끼'가 출간됐다.
산토끼는 '못 따먹기', '산토끼', '나무하는 아이들' 세편의 겨울 단편 동화가 실려 있다.
구수한 사투리를 쓰며 산과 들판을 놀이터 삼아 놀았던 과거 동네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그려내 어른들의 어린시절 놀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호철 지음, 이혜원 그림, 1만 2천 원.



블루문파크 2-황금전사 | 조남호 지음

한국판 해리포터 '블루문파크' 2편이 나왔다.
2편에서는 인류와 지구전체를 파괴하려는 저주여왕에 맞서 소년 한비가 지구의 마지막 희망인 블루문파크를 지키기 위해 황금전사가 되어 펼치는 모험과 환상을 그리고 있다. 1편에서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 빠른 이야기 전개로 아이들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조남호 지음, 1만 4천 원.

/김지연 수습기자walbal@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