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시청률 24% … 내달 4일 시즌2 전파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1이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마지막회는 '1박2일'의 다섯 맴버들과 그간 출연했던 시청자 대표들이 함께 전북 정읍에서 보내는 즐거운 모습이 방송됐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24%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기록을 남겼다.

2007년 8월5일 충북 영동에서 시작한 '1박2일'은 2010년 1월3일 방송된 '혹한기 대비 캠프 2탄'으로 시청률이 45%까지 치솟는 등 지난 4년간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다음 달 4일 시작하는 '1박2일' 시즌2에서는 이승기와 은지원이 빠지고 김승우, 차태현, 주원, 성시경이 합류한다.

/김지연 수습기자 walbal@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