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2주년 특집 방송
   
 


SBS ESPN은 25일 '피겨 여왕' 김연아의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2주년 특집을 마련한다.

먼저 오전 3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쇼트·프리가 연속 재방송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김연아가 메달을 목에 걸기까지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12년의 기다림 연아의 올림픽'이, 8시부터는 밴쿠버 올림픽 피겨 경기를 정리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편성된다.

SBS ESPN은 "2011년 4월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2011-2012시즌 국제대회 불참을 선언한 김연아의 연기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에게 단비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