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생기는 암 가운데 가장 흔한 「망막모세포종」을 안구를 빼내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원자력병원 안과 이태원 박사팀은 최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대한안과학회 심포지엄에 참석, 『방사선치료를 비롯해 약물치료, 냉동치료, 레이저치료 등을 통해 안구를 제거하지 않고도 지금까지 모두 101명의 망막모세포종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했다』고 보고했다. 망막모세포종은 안구를 함께 제거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져 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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