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오는 25일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 복합도시의 개발 방향과 향후 추진일정 등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5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을왕동 골든스카이호텔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에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현황, 앞으로의 개발 방향, 보상 계획, 향후 일정 등이 공개된다.

지역주민,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설명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사업 추진방향, 상호 역할 분담, 증자 계획 등에 관한 원칙을 정해 이 사업이 최대한 조기 가시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진기자 sjle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