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6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박상천 총무의 임기 만료일인 오는 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총무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내주중 당무회의를 열어 원내총무 경선을 관리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민주당 원내총무 경선에는 정균환(4선) 총재특보단장, 임채정(3선) 전 정책위의장과 김원길, 이상수, 장영달, 이윤수, 박광태(이상 3선)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고, 박 총무는 최고위원 경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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