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 인천항만公 업무협약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8일 인천항만공사와 송도 항만 배후부지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와 홍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일대 항만부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IPA와 송도 항만 배후부지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와 홍보에 함께 나서기로 하고 18일 오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항만 배후부지는 송도신항이 조성될 송도 10공구 12.83㎢ 부지와 기존 인천항 배후에 자리한 송도 9공구 2.37㎢를 말한다.

인천경제청과 IPA는 세계적인 물류기업을 이 두 지역에 대규모로 유치해 기존 인천항에 이어 대규모 물동량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두 기관은 해외 타깃기업을 설정한 뒤 협의를 통해 공동마케팅 작업을 펴기로 했다.


/노승환기자 beritas@itimes.co.kr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