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012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14일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올 시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신세계 쿨캣과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신세계·이마트 2011 ~ 2012 여자프로농구의 공식 개막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화려한 레이져 쇼를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 팀인 '좋은 친구들'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하프타임에는 여성 최고의 아이돌 인기 걸그룹 시스타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이날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선착순 1천명에게 엔끄리 해바라기유를 증정한다.

이벤트 추첨을 통해서는 신세계 인터내셔널 GAP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세트와 커피 시음권, 부산 조선호텔 1박 숙박권, 오크밸리 1박 숙박권과 리프트 탑승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케이블 스포츠전문채널 SBS ESPN과 인터넷방송 WKBL TV (www.wkbl.tv)를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

자세한 경기 안내는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의 맞춤문화 문화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sk816@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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