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복합상가 '커낼워크' 맞은편 꽃길 조성부지 일대에 조성된 시민 휴식공간(바비큐장)이 확장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당초 600㎡ 넓이였던 면적을 1천800㎡로 3배 가까이 늘려 최근 무료로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면적확대와 함께 다용도 야외탁자 6개와 평상 8개, 바비큐 화로 8개 등 필요한 편의시설을 새로 들이고 주변에 주차장도 새롭게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송도 시민 휴식공간은 지난 8월 아직 개발이 안 된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 부지를 활용해 무료개방됐다.

/노승환기자 beritas@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