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김홍복)는 지난 7일 인천역 광장에서 인천역(차이나타운) 역명부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 중구는 차이나타운과 인천개항장 문화지구가 위치한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근대역사문화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는 이번 역명부기사업을 통해 건물 및 승강장용 역명표지판, 노선도에 차이나타운을 함께 표기했으며 전철과 버스 안내방송에도 중국어로 차이나타운역을 홍보하고 있다.

/김성웅기자 ksw1507@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