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12년 런던올림픽 예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대한배구협회는 한국이 이란 테헤란에서 끝난 제16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일본을 누르고 4강에 진출하면서 올림픽 세계예선 출전권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남자 대표팀은 내년 6월 열리는 세계예선 일본대회에서 8개 출전국 중 1위에 오르거나 1위를 제외한 아시아팀 중 최상위에 오르면 런던올림픽 본선에 나설 수 있다.
런던올림픽 배구 종목은 개최국 영국을 포함해 남녀 각 12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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