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도로공사, 앱 서비스

추석 기간 교통정보는 스마트폰에서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추석명절 기간 귀성 및 귀경길에 교통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정보 시스템을 개선, 7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임시로 개통된 국도 19구간에 대한 위치와 고속도로 진입이 조절되는 영업소, 고속도로 임시화장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페이지를 운영하며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지역 약 200개소의 국도 주요지점 CCTV영상을 소통정보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로드플러스시스템을 통해 주요 도시간 예상소요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교통속보, CCTV, 혼잡캘린더를 제공하며 명절 기간 동안의 버스 전용차로 운행시간과 임시 갓길차로 현황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토해양부(m.its.go.kr)와 한국도로공사(m.roadplus.co.kr) 무선인터넷과 '고속도로 교통정보(도로공사)', '통합교통정보(국토부·안드로이드 폰 전용)' 앱을 이용할 수 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앱은 안드로이드 마켓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통합교통정보'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각각 다운로드 가능하다.

/박범준기자 parkbj2@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