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근로자들의 「1인 2자격 갖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이 운동에 참여하는 사업체로 이동 검정차량을 보내 즉석에서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날 오후 한국가스공사에서 근로자 106명을 대상으로 가스기능사자격 시험이 실시된다. 노동부는 주전산기(서버)와 답안지 판독기 등 첨단 검정시스템이 장착된 이동검정차량을 이용해 자격시험을 치르면 시험 당일 부터 최장 30일 이내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보통 3개월까지 걸리는 정기 검정시험에 비해 자격증 취득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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