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 한해 동안 정부 각 부처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사를 벌여 총 6천6백2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 비위관련자 1천2백10명에 대한 인사조치를 해당기관에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발간한 1999년도 감사연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히고 비위관련자에 대한 처리 내역은 징계 및 문책 868명, 인사자료 통보 236명, 고발 및 수사요청 106명 등이라고 덧붙였다.
감사원은 또 지난해 감사과정에서 잘못 집행된 예산을 추징·환수토록하는 한편 예산 절감을 적극 유도, 총 8천4백39억원의 예산 절약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연합〉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