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한국시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2011 레드불 플러그태그(Red Bull Flugtag)'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오리 모형 비행 물체에 몸을 싣고 모스크바 강에 빠지고 있다. 플러그태그는 참가자들이 손수 만든 비행물체를 타고 9m 정도 높이에서 뛰어내려 인력으로 비행을 시도하는 콘테스트이자 축제이다. 체공시간으로 우승을 가리는데 대부분 참가자들이 몇 초내에 강물로 곤두박질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