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동 성남아트센터 후원회장
   
 


여영동 전 ㈜씨너스 회장이 성남아트센터 제2대 후원회장에 선임됐다.

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지난 25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 주돈식(전 문화체육부장관) 초대 후원회장에 이은 새 후원회장에 여영동 회장을 선출하고 임원진을 개편했다.

여영동 신임 회장은 "성남아트센터가 더욱 성장할 수 있게 힘을 모으고, 문화예술 애호가와 성남아트센터의 아름다운 동행, 모범적 상생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신임 여영동 회장은 용산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용산고 총동창회장과 연세대 총동문회 이사를 지냈다. ㈜고려포리머 대표이사를 거쳐 2001년 씨네플라자를 설립, ㈜씨너스 대표이사 회장을 지냈으며, 2008년 탄천문화포럼 회장을 역임했다.

/성남=김대성기자 sd1919@itimes.co.kr